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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니 동동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데이트 겸해서 구의동에 있는 새 카페를 다녀왔어요

보통 강아지 카페 고양이 카페는 많이 봤어도 새 카페는 처음 봤는데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주차는 서울 어린이대공원 구의 문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고요 유료입니다!!

자세한 건 인스타에서 정보를 보고 주차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birdlounge_prem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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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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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광진경찰서 바로 옆 건물이라 찾기 쉬워요! 지하로 내려가면 됩니다

글만 봐도 사장님께서 새들을 얼마나 생각하시는지 느껴지는 거 같아요 ㅎㅎ 

입장료는 인당으로 음료 포함으로 준비돼있었고요 이용시간도 있으니 확인하시고 가시면 될 거 같아요 

에티켓은 말 안 해도 꼭 지켜야 할 내용만 있어서 처음 가는 거라 걱정했는데 다행이었어요 ㅎㅎ

신발은 밖에 두고 슬리퍼로 갈아 신고 들어갔습니다!

 

분 양도하시고 케어 용품 호텔링 도하시더라고요 ㅎㅎ새 키우시는 분들에 겐 엄청 좋은 곳인 거 같아요

음료도 맘에 들었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 동동이는 자몽 먹었어요!

입구부터 보이지만 정말 사진이 많아요! 새들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고 새들 보기 전에 볼게 많았어요

입구부터 새들 소리가 엄청나지만 조금 한가로운 시간에 갔더니 손님이 저희뿐이라 너무 편했어요!! 

처음 왔다고 하니 사장님께서 얌전하고 착한 애기들을 먼저 만져 볼 수 있게 설명도 해주시고 친절하셨습니다ㅎㅎ

길에서 보는 참새 비둘기 같은 느낌이랑 정말 달라요 너무 이쁘고 애교쟁이고 사랑스러워요ㅠㅠ

인스타에 보니 생각보다 새 키우시는 분들이 많으신 이유가 있었어요!!! 가만히 있으면 머리위로 날라오는데 처음에만

놀랍지 가만히있으면 알아서 머리 위나 어깨에 잘 다녀요 ㅎㅎ 귀엽습니다 

인테리어도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깨끗하고 정리가 잘 돼있었어요 벽에 새들보이시죠 그림같이 가만히 있어요 ㅎㅎㅎ

벽에 있는 촉대? 새들이 앉아있는 나무도 직접 만드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금손이십니다 ㅎㅎ

새들 사진도 많아요 잡지랑 브랜드랑도 콜라보하셔서 촬영하신다고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멋있는 사진이 진짜 많아요!! 한쪽엔 엄청 작은 새들을 위한 곳이 따로 있고 안쪽으론 호텔링이나 세끼 새들이 있어요

왼쪽 새가 정말 얌전하고 너무 귀여워요ㅠㅠ 애교쟁이입니다

간식 줘도 된다 하셔서 팝콘 같은 걸 줬는데 잘 받아먹어서 재밌어요 

새들이다 보니 똥이나 껍질 같은 게 있지만 엄청 예민하신 분들 아니면 불편한 정도는 아니에요! 

동물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이해하실 거 같아요!! 포치도 너무 귀엽고 그네 타는 애기를 못 찍어서 아쉽네요ㅠㅠ

애기들 구경하느라 사진 찍는 걸 잊고 시간을 보냈더니 버드 라운지 인스타 팔로우했습니다 ㅎㅎ 

매일매일 너무 이쁜 애들이 올라와요 이러다 또이 친구 데려 올까 걱정입니다!!! 또 가려고요 >_<

모두 에티켓은 꼭지 켜주셔야 하시는 거 아시죠? 아이와 함께 가신다면 더더욱 케어해주셔야 할 거 같아요 ㅎㅎ